총평
장점.
연비 50km 고속도로 주행시 20km/l(1인 기름 풀)
디자인 내관 외관 모두 내스타일이다.
속도 붙으면 안정감 좋음.
실내 조용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 앞차 간격 인식 성능이 좋았다. 갑자기 옆에서 칼치기 들어왔을때 인식 성능과 속도 조절이 니로보다 좋았음
LDWS는 안되는것으로 알고있고 라인 튀어나가지 않게 해주는 정도. 센터 잡아주는건 사제로 가능.
단점.
저단 꿀렁임이 좀 아쉬움.
dct 때문인가?? 니로는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엑셀에서 발 떼면 훅 느껴지는 거북함.
문 닫을때 깡통소리가 난다.
노면소음, 시동끄고 조금 뒤 잡음 좀 있음(팅? 소리 시동끈 2번 중 2번 남)
그래도 난 아번떼 살바엔 이거 살 듯

퇴근 후 뭐할까 하다가 구매 목록에 있던 폭스바겐 제타 시승해보기로 했다.
다행히(?) 걸어서 30분거리에 쏘카존이 있었다☺️

3만 5천키로 정도 탄 쏘카임에도 불구하고 실내외, 브레이크 상태 등 새차라고 해도 믿을만큼 승차감은 클래식했다.
역시 차량 구매할 때 내부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는 듯 하다.

핸들은 니로보다 지름이 크고 얇았지만 내 손엔 딱 맞았다.
시트포지션도 괜찮았고 전고가 높아 실내가 엄청 넓게 느껴졌음.

프레임 얇은 백미러는 처음 본다.
이걸 뭐라 하던데..?

선루프는 파노라마가 아닌데도 확실히 개방감을 준다.
유리창 크기는 파노라마 맞먹을 기세인데..?
유리가 커서 오픈했을 때 선루프가 떨어질 것 같은 모양새로 붙어있다.

이런느낌..

무선충전 패드와 애플 카플레이 조합이 참 마음에 들었다.
기어봉도 단촐하니 그립감 굿

사이드미러 조절부가 너무 귀여웠음..
저 히터표신 뭔지 모르겠다.
습기차면 없애주는건가..?

폭스바겐사의 조명은 항상 저런 오리지널 느낌 ㅋㅋㅋ
투박하니 독일차느낌나고 예뻐보인다. 콩깍지 씌인듯..

이건 좀 많이 맘에 들었던 부분.
자유롭게 내부 디자인이 바뀌고,

심지어 계기판에 네비가 보인다..?
2000만원 대 차량 맞냐구요

난 검정색 차만 사고싶었는데
제타는 흰색이 간지였다…
사진으로만 봤을땐 검정색은 좀 장난감 같은 느낌이야

뒷자석에도 앉아보았다.
확실히 느껴지는 개방감.

다리 놓기도 편했다.
토션빔이 적용되서 중간에 볼록한 부분은 뒷자석 세명 앉히긴 힘들 듯 하다.

그리고 에어벤트는 없고 엉따는 있다.
역시 온돌의 민족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옵션의 차이라고 하는데 에어컨 틀면 밑쪽으로 바람이 올라온다고 한다.

귀여운 옷걸이

도어 손잡이가 참 맘에든다.
폴스타 느낌이라면 아시려나..?
알잘딱깔센

웃긴게 ㅋㅋㅋ
기름이 풀로 차있었는데 기름 거의 없는 줄 알고 주유소 들렸다.
저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주행가능거리가 680이였음..

주유구 버튼은 따로 없고 그냥 주유구를 꾹 누르면 열린다.
모듈화 때문인지 디젤 요소수 넣는 부분으로 추정되는 구멍이 막혀있었다. 연료 커버 부분은 신박했는데 좀 불안정한 느낌. 그래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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