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총평
장점.
연비 50km 고속도로 주행시 20km/l(1인 기름 풀)
디자인 내관 외관 모두 내스타일이다.
속도 붙으면 안정감 좋음.
실내 조용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 앞차 간격 인식 성능이 좋았다. 갑자기 옆에서 칼치기 들어왔을때 인식 성능과 속도 조절이 니로보다 좋았음
LDWS는 안되는것으로 알고있고 라인 튀어나가지 않게 해주는 정도. 센터 잡아주는건 사제로 가능.

단점.
저단 꿀렁임이 좀 아쉬움.
dct 때문인가?? 니로는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엑셀에서 발 떼면 훅 느껴지는 거북함.
문 닫을때 깡통소리가 난다.
노면소음, 시동끄고 조금 뒤 잡음 좀 있음(팅? 소리 시동끈 2번 중 2번 남)

그래도 난 아번떼 살바엔 이거 살 듯


2021년 폭스바겐 제타

퇴근 후 뭐할까 하다가 구매 목록에 있던 폭스바겐 제타 시승해보기로 했다.

다행히(?) 걸어서 30분거리에 쏘카존이 있었다☺️


폭스바겐 제타 실내

3만 5천키로 정도 탄 쏘카임에도 불구하고 실내외, 브레이크 상태 등 새차라고 해도 믿을만큼 승차감은 클래식했다.

역시 차량 구매할 때 내부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는 듯 하다.


폭스바겐 제타 실내

핸들은 니로보다 지름이 크고 얇았지만 내 손엔 딱 맞았다.
시트포지션도 괜찮았고 전고가 높아 실내가 엄청 넓게 느껴졌음.


폭스바겐 제타 실내

프레임 얇은 백미러는 처음 본다.
이걸 뭐라 하던데..?


폭스바겐 제타 선루프

선루프는 파노라마가 아닌데도 확실히 개방감을 준다.
유리창 크기는 파노라마 맞먹을 기세인데..?

유리가 커서 오픈했을 때 선루프가 떨어질 것 같은 모양새로 붙어있다.

이런느낌..



폭스바겐 제타 실내 기어봉

무선충전 패드와 애플 카플레이 조합이 참 마음에 들었다.
기어봉도 단촐하니 그립감 굿


폭스바겐 제타 실내 사이드 미러 조절

사이드미러 조절부가 너무 귀여웠음..
저 히터표신 뭔지 모르겠다.

습기차면 없애주는건가..?



폭스바겐 제타 실내 안개등

폭스바겐사의 조명은 항상 저런 오리지널 느낌 ㅋㅋㅋ
투박하니 독일차느낌나고 예뻐보인다. 콩깍지 씌인듯..


폭스바겐 제타 실내 계기판

이건 좀 많이 맘에 들었던 부분.
자유롭게 내부 디자인이 바뀌고,

폭스바겐 제타 실내 클러스터

심지어 계기판에 네비가 보인다..?
2000만원 대 차량 맞냐구요



폭스바겐 제타 실물 흰색

난 검정색 차만 사고싶었는데
제타는 흰색이 간지였다…

사진으로만 봤을땐 검정색은 좀 장난감 같은 느낌이야

폭스바겐 제타 실내

뒷자석에도 앉아보았다.
확실히 느껴지는 개방감.

폭스바겐 제타 실내 뒷자석

다리 놓기도 편했다.
토션빔이 적용되서 중간에 볼록한 부분은 뒷자석 세명 앉히긴 힘들 듯 하다.

2021 폭스바겐 제타 실내

그리고 에어벤트는 없고 엉따는 있다.
역시 온돌의 민족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옵션의 차이라고 하는데 에어컨 틀면 밑쪽으로 바람이 올라온다고 한다.


2021 폭스바겐 제타 실내

귀여운 옷걸이

2021 폭스바겐 제타 도어

도어 손잡이가 참 맘에든다.
폴스타 느낌이라면 아시려나..?

알잘딱깔센


2021 폭스바겐 제타 실내 기름 칸 ㅋㅋㅋㅋ

웃긴게 ㅋㅋㅋ
기름이 풀로 차있었는데 기름 거의 없는 줄 알고 주유소 들렸다.
저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주행가능거리가 680이였음..

2021 폭스바겐 제타 주유구

주유구 버튼은 따로 없고 그냥 주유구를 꾹 누르면 열린다.

모듈화 때문인지 디젤 요소수 넣는 부분으로 추정되는 구멍이 막혀있었다. 연료 커버 부분은 신박했는데 좀 불안정한 느낌. 그래두 만족!!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