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강남에 종종 교육 출장을 갈 일이 있는데,
지난번 묵었던 신라스테이 역삼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다시 묵게 되었다.

같이 간 선배와 동기
편한사람들이랑 가니 너무너무 잼썼음 ㅎㅎㅎㅎㅎ

2층이 로비이고 이런 혼술바가 있다.
마치 펜트하우스에서 나올법 한 혼술 바

로비 느낌 너무 좋다..

나는 퀸사이즈 욕조방.
혼자 쓰게 되었음🧡
야놀자로 예약했는데 이벤트로 룸 업그레이드 해 주는 상품이 있어서 그걸로 결제하고 욕조있는 방으로 달라고 말씀드렸다.

이런데 오면 티비가 있어서 너무 좋다.

드라이기, 칫솔, 치약 다 있고 고무줄은 없음.
샴푸,린스, 빗도 있어 좋았다.
어메니티은 아벤느 에요.

저번에 조식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결제했다.
숙박객 투숙 할인으로 25000 -> 17900원인가 할인 받아서 먹게 되었다.

버섯구이가 제일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트러플 향이 가득 났음..!!
그리고 저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빈?? 도 괜츈했다.

나의 최애들을 한접시 더 가져와봤다.
마라 쌀국수랑 에멘탈치즈, 슈레드 치즈, 푸룬, 버섯, 올리브.. ♡

빵도 최고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못 찍은 ㅠㅜ

1일차 저녁에 욕조에서 혼술하면서 티비보기..🧡

2일차에도 ㅋㅋㅋㅋ
입욕제 사와서 또 했음 🧡

원래 오빠가 근처에 약속있어서 자고가기로 했는데 ㅠㅠ
일이 생겨 잠시있다가 가버렸다.
근데 혼자 호텔에서 묵으니 너무너무 마음도 편하고 힐링되었음.
내가 하고싶은대로 이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게 참 좋았다.
진짜 강추.!
가까운 호텔이라도 가끔 날 위해 호캉스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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