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기대했던 폴스타 부산 전시장에 다녀왔음 😁
진택이형이 사전계약 했던 폴스타 너무 궁금했었는데 오랜만에 부산나들이에 살짝 들려보았다.
싱글모터 모델 선택시 국내 전기차 지원(5500만원 미만)을 간당간당하게 충족한다.
싱글모터 모델
출력170kW
가격 5490만원
주행거리 334km
듀얼모델
지원금 50% (5500~8500)
모터출력 300kW
가격 5790만원
주행거리 417km
난 차알못이라🤔
회사 동기오빠도 얼마전에 시승해보고 왔다길래 이것저것 물어봤다.
아이오닉 5와 EV6와 가격이 비슷한 차량이라 고민이 될 수 있는 차량 (폴스타2 싱글모터 기준)
국산차 대비 장점
- 사용성 좋은 프렁크
- 아이오닉5보다 고급감 있는 인테리어
- 트렁크 공간의 활용성이 좋음 (쇼핑백 걸이 및 히든스페이스의 활용성)
- 천장의 미러 루프
- 뒷자석 발 공간의 배터리가 없어 뒷자석의 승차감이 어색하지 않음 (국산차는 높게 앉은 듯한 어색함이 있음)
- T맵을 그대로 사용가능 아리아도 사용가능하고 FLO로 스트리밍도 가능
- 뒷자석만에서 보이는 폴스타(북극성)이 브랜드 가치를 높여줌
- 볼보에서 만들어서 안전을 중시
- 세단느낌을 원한다면 폴스타2가 전체적 디자인에서 세단과 가까움
- 베젤리스 룸미러와 사이드 미러가 미래적인 느낌과 좋은 활용성을 보임
단점
- 좁음 생각보다 안전을 중요시해서 차량의 크기대비 내부공간이 많이 좁음
아이오닉5>EV6>폴스타2
- 스티어링 휠의 리모컨 버튼은 국산차가 사용성이 더 좋음
- 스포티한 느낌은 EV6가 가장 좋음
- 사려고 해도 사기가 힘듬
추천할 만한 사람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수입차를 사고 싶은데 네비게이션이 걱정인 사람"
"전륜구동을 원하는 사람"
"세단느낌을 원하는 사람"
비추인 사람
"실내 공간이 넓었으면 하는 사람"
"그래도 차가 쪼금이라도 빨리나오길 원하는 사람"
"후륜구동을 원하는 사람"
"천장의 미러 루프를 원하지 않는 사람"
전 후방 로고는 차량 색상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레이는 그레이. 블랙은 블랙 북극성 로고.
국산 차도 로고의 색을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온라인에선 EV6랑 비교 많이 하던데 세단과 SUV라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났다.
전시장에서 타보니 아이가 없는 집이라면 폴스타도 나쁘지 않은 듯
그리고 정말 차가 작고 시트포지션이 낮다.
그치만 너~무 이쁨...
차 수리는 전국 볼보 매장에서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