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keep swimming

지난 공모주 차트들을 보니 상장 이후 따상 실패,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상장일의 고점에서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떨어지더라.
근데 그걸 알면서도 냉철하게 매도를 못했다,,

상장일 첫날 9시에 바빠서 주식창을 못봤었다 ㅠㅠ

원래 나의 목표는 배정수량 2개를 분할 매도하는 것인데
1주는 상장 시작하자마자 시작가에
1주는 좀 더 지켜본 후 매도하자라는 전략.

59만원까지 갈거라 예상했는데 찍고 다시 하락세 ㅠㅠ

나는 매도할 때 RSI를 자주 보는편인데 신한금융투자 어플은 사용하기가 익숙치않다.

그래도 지금은 존버해야할 때인듯.

RSI가 40이하이면 사고 60이상이면 팔아도 된다고 생각함. !!
근데 왜 난 팔지 못한거야 (ू˃̣̣̣̣̣̣︿˂̣̣̣̣̣̣ ू)

배정 수량

대신증권 1.75주
하이투자증권 1.68주
신영증권 1.58주
신한금융투자 1.38주
KB증권 1.18주
하나금융투자 1.12주
미래에셋증권 0.27주

1/27 상장, 따상시 1주당 48만원

장전거래시 상한가이면 공모가의 2배인 60만원으로 시작,
9시 거래 시작 60만원으로 시작시
-> '따상'에 성공하면 78만원까지

공모일 : 1/18, 1/19

희망 공모가: 25만7000~30만원

(균등배정) 최소 청약단위 10주, 예상 증거금: 128만8000~150만원

(비례배정) 비례배정 방식으로 1주를 받으려면 1875만원(신경X)

전기차 배터리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이 1월에 상장을 한다.

공모주들로 돈벌이가 쏠쏠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또 우리 계열사라서 상징적으로 꼭 하고 싶었음!!!!!

그래서 이번엔 좀 제대로 공모를 해보려 계좌를 개설할 생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청약 불가 증권사여서 어째도 해야 함)

전체 공모 물량 가운데 30%가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될 시 아래처럼 배정 수량이 떨어지지만

나처럼 KB증권에 계좌 개설하는 사람이 많을 듯해서

소형 증권사인 신영증권이나 하이투자증권이 오히려 경쟁률이 낮을 듯하다.

경쟁률에 따라 최소 1개에서 그 이상의 배정수량이 차이 날 수 있으니

이전 카카오 페이처럼 수익률이 나온다면 증권사에 따라 30만원 ~ 90만원 이상의 수익금이 달라진다는 것.

국내 TOP2 증권사인 한투와 NH는 공모 불가(충격적)

아무튼 공모일 전날(1/17)까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야 거래가 가능하며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청약일에 계좌 개설해도 청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무서워서 미리 계좌 개설을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나 정보를 조금 더 찾아보니 사람들은 7개 개설하고 공모 마지막 날 가장 경쟁률 낮은 증권사에 투자를 할 계획인 듯하다. 

대단쓰,,

아무튼 부모님도 계좌 개설해서 공모에 참여시킬 생각이다.

비례배정은 공모가가 커서 1주 받을려면 1880만원 정도 더 넣어야하기때문에

균등배정으로만으로도 이익을 챙겨가시길 바란다.

그리고 꼭 청약 날짜 전까지 계좌개설하고 30만원 벌어가시길!